나눔의집 이야기/2023년 상반기 소식지

용산나눔의집 활동 (2023년 상반기)

나눔협 2023. 6. 29. 14:10

기억과 연대의 별

용산나눔의집 사무국은 작년 10.29 참사 발생이후 지금까지 지역사회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해서 연대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모금 프로젝트인 [10.29 기억과 연대의 별] 텀블벅 프로젝트의 실무를 용산나눔의집이 적극적으로 맡아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3 2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10.29 기억과 연대의 별] 10.29 이태원 참사를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릴 수 있었고, 1,089명의 후원자 참여로 54,430,000 (목표액 3천만 원의 181%)을 달성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치퐁당당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참여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치료비지원사업치풍당당'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합니다. 1인당 최대300만 원 지원으로 2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하였고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20명 중 치료가 시급한 6명을 선정하여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참여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치료 계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중도 포기하는 참여주민 없도록 사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용산구 돌봄네트워크 월례회의

3 21,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돌봄 네트워크 월례회의가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돌봄 네트워크는 사회적 경제의 힘으로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협의체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다사리협동조합, 더불어함께건축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인사랑케어,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 그리고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등이 참석했습니다. 각 기업은 먹거리, 배달, 집수리, 청소, 어르신 돌봄, 빨래방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례회의에서는 각 기업별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