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나눔의집협의회

대한성공회 나눔의집협의회

 

나눔의집협의회는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에 소속된 나눔의집으로 구성되며, 현재 노원나눔의집, 성북나눔의집, 봉천동나눔의 집, 인천나눔의집, 수원나눔의집, 춘천나눔의집, 포천나눔의집, 동두천나눔의집, 용산나눔의집 등 총 9개소의 협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나눔의집협의회는 각 지역 나눔의집 활동과 운영을 함께 논의하여 일치의 흐름을 만들어 내며, 외부적으로 나눔의집을 대표하는 활동을 담당합니다.

 

 

나눔의집 설립 정신

 

가난한 이에게 복음을 전하고, 눈먼 사람들은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는(루가 4:18) 구원의 말씀 속에서 나눔의집은 가난한 이웃들이 하느님 자녀로서 자신들의 인간적 존엄에 대하여 눈뜨고, 그것을 가로막고 있는 삶의 모든 질곡들을 해결하기 위한 주체로 나서게 하는 신앙운동을 실천한다.
 
나눔의집은 “노동, 묵상, 투쟁과 삶의 공동체”로서 노동의 신성함을 깨닫고 실천하며 불의와 부정의에 시달리는 고난 받는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삶을 통해 구체적으로 하느님의 뜻을 구현해 나감과 아울러 묵상과 간절한 기도로 스스로 썩어지는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임을 하느님 앞에 고백한다.

 

 

나눔의집 영성

우리는 예수와 복음을 몸으로 사는 부활의 증인이고자 한다.

우리는 기도(묵상)하는 사람으로 살고자 한다.

우리는 노동하는 사람으로 살고자 한다.

우리는 공동체로 살고자 한다.

우리는 투쟁하는 사람으로 살고자 한다.

우리는 가난하게 살고자 한다. 

 

 

나눔의집 선언

• 나눔의집은 가난한 이웃들의 참된 벗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 나눔의집은 가난의 영성에 기초하며, 소비지향, 개인주의, 성장위주 발전 전략을 추구하는 신자유주의 정책을 거부한다.
  
• 나눔의집은 사회적 배제・소외에 대항하여 가난한 이웃들의 자발적인 연대로 사회와 단절된 삶을 회복한다. 
  
• 나눔의집은 지역사회에서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는 대안공동체를 만든다.
  

 

 

나눔의집 활동의 5가지 지표 (5 Marks of Misson)

• 가난한 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포합니다.
• 가난한 이웃과 더불어 함께 배우고 성장합니다.
• 사랑의 섬김으로 이웃의 필요에 응답합니다.
• 불의한 사회구조를 변혁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 창조의 온전성을 보존하며, 지구생명의 회복과 유지에 헌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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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협의회 홈페이지

http://skhnanum.modoo.at

 

 

 

 

나눔의집협의회 후원계좌: 국민은행 813037-04-004396 나눔의집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