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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후원내역 (2025년 5월 ~ 2025년 10월)

한결같은 기도와 사랑으로나눔의집과 동행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께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나눔의집협의회(중앙) 후원 내역입니다. (각 나눔의집으로 직접 후원하시는 분들의 성함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역 해당 기간: 2025년 5월 1일 ~ 2025년 10월 31일후원금 총액: 38,216,000 원 협의회 계좌 후원 : 23,796,000 원교회강남교회 대학로교회 동대문교회 삼흥리교회 서울주교좌성당 수원교회 안양교회 안중교회 영등포교회 온수리교회 용인교회 팽성교회 평택교회 향동교회개인김낙현 김상선 김주선 남궁욱 배 령 변금숙 석광훈 송경용 송길수 엄영순엘치과(박정규) 오세범 윤 엽 윤주천 이 구 이유현 이형준 정덕영 정행진정현주 차기성 한영란 황남연 익 명특별후원서울교구 사회선교구 CMS(..

[기획]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유가족 인터뷰

기획: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유가족 인터뷰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김의현 어머니 김호경님(인터뷰: 나눔의집협의회 홍보위원회) 3년 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슬픔과 애도의 첫 매듭을 지어보는 시기이겠습니다. 이태원 참사도 어느덧 3주기가 되었습니다. 나눔의집은 각 지역에서 10.29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동행하며 연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3주기가 된 이태원 참사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건내고 있을까요? 참사 유가족 의현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문> 지난 3년은 어떤 시간이셨나요? 답> 글쎄요. 3년이라고 하는데 항상 그날이 그날인 거 같아요. 그러니까 저는 22년 10월 29일에 멈춰져 있는 상태. 그리고 지금도 하루 전날이니까 사실은 고민을 조금 했어요. 왜냐하면 전 날..

포천나눔의집 활동 (2025년 하반기)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거리 정화 활동 - “오늘은 깨끗해 지는 날"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는 2002년 개소하여 인권, 노동, 생활, 의료지원 상담을 통해 이주민의 어려움을 돕고, 이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활동, 이주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1월 2일 오전 11시,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에서는 경기북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청소용품을 들고 스리랑카 이주민 공동체 ‘포천스리랑카친구들’, 파키스탄 이주민 공동체 ‘밀란파티’, 선주민들과 함께 포천시내, 장터, 둑방길 등을 청소하는 거리정화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포천은 현재 2만명의 이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7명이 길을 걸으면 1명은 이주민일 정도로 이주민의..

춘천나눔의집 활동 (2025년 하반기)

함께한 25년, 함께할 25년. 춘천나눔의집 25주년 후원의 밤 9월 3일 춘천나눔의집 25주년 후원행사가 춘천시 퇴계동 한별관에서 있었습니다. 춘천나눔의집과 함께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이경호 전 주교님과 춘천교회 신부님과 신자분들, 그리고 춘천시민사회단체 여러분들과 함께한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울교구와 강남교무구 소속 교회들과 나눔의집협의회 구성원분들도 먼 길 오셔서 함께 축하해주셨습니다. 새삼 춘천나눔의집이 우리들만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은 함께한 25년을 축하하고 함께할 25년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상상해 볼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춘천나눔의집의 25년을 지지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풀꽃마..

인천나눔의집 활동 (2025년 하반기)

솔숲 · 해와달 지역아동센터 여름캠프 2025년 유난히도 무더웠던 8월, 인천나눔의집의 솔숲 · 해와달 지역아동센터는 연합하여 2박 3일 동해무릉건강숲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1박 2일이 아닌 2박 3일로 먼길이어서 걱정도 되었지만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쉬면서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먼길을 즐기면서 갔습니다. 5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강원 천곡 황금박쥐동굴입니다. 주변에 학교, 아파트 도시에 이런 큰 동굴이 있다는 사실과 동굴에 처음 들어가 본다는 아동들이 많았고 바위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고 보석 같다고 표현하며 흥미롭게 동굴을 관찰하며 관람하였습니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 추암해변가로 이동을 하여 바다도 보았습니다. 숙소 근처에 수영장이 있었는데 계곡물이어서 무척이나 차가웠지만 차가움도 잊은 채 물속에..

용산-혜화나눔의집 활동 (2025년 하반기)

성공회 용산-혜화나눔의집,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첫 걸음 지난 10월 17일(금), 성공회 용산-혜화나눔의집 사무국이 혜화동 ‘희망공간 아띠’로 이사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집들이 행사는 ‘사회적 소수자와 함께 걷는 집’이라는 나눔의집의 정체성을 이어가며, 앞으로 이주민·퀴어·청소년·지역주민 등 다양한 삶의 조각들이 함께 어우러질 컬러풀 커뮤니티의 첫 걸음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환 엘리야 주교님을 비롯해 나눔의집 식구들과 후원 길벗들, 오랜 길벗 단체들, 그리고 지역사회 관계자들까지 다양한 길벗들이 함께해 새 공간을 축복했습니다. 오고 가는 길에는 각자의 조각을 연꽃십자가에 붙이며 '조각보 연꽃 십자가를 완성했습니다. 서로의 이어짐과 연대의 마음을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

수원나눔의집 활동 (2025년 하반기)

어르신들과 함께한 따뜻한 가을 하루 – 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지난 10월 23일, 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Atmus의 따뜻한 후원으로 어르신 스무 분을 모시고 화성행궁에서 특별한 한복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Atmus 임직원들도 직접 동행하여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며, 정성껏 사진 촬영을 도와주셨습니다. 며칠째 이어지던 가을 한파가 잠시 물러나고, 맑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던 날.고운 단풍빛이 햇살에 물든 화성행궁 뜨락에서,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환한 미소가 피어올랐습니다.“칠순 잔치 이후로는 한복을 입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곱게 차려입으니 다시 그때로 돌아간 것 같아요.”올해 구순이 되신 어르신의 말씀에 모두가 웃었고, 그 웃음..

성북나눔의집 활동 (2025년 하반기)

꿈틀도서관 어린이돌봄 초등학교 통학로가 지하철 공사로 변경되고 방과후 돌봄이 생겨서 도서관에 찾아오는 아이들이 줄었지만 도서관 봉사자 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돌봄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잘 오고 있습니다. 학교와 학원의 연결고리 안에 꿈틀도서관은 쉼과 놀이터와 같습니다. 폐지수거 어르신 삼계탕 나눔 지난 여름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양산을 쓰고 다닙니다. 양산도 없이 더위를 견디며 리어카를 끌고 다니시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드렸습니다. 지난 추석에도 추석선물을 나누었습니다.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고맙다는 말씀과 함께 서둘러 발걸음을 옮깁니다. 어르신 건강하세요~ 전체여름수련회 8월의 끝자락에 성북나눔의집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여름수련회가 있..

봉천동나눔의집 활동 (2025년 하반기)

따뜻한 손길이 건넨 삶의 온기 봉천동나눔의집과 함께하는 분들 가운데는 여러 복잡한 사연을 지닌 분들이 있습니다. 그중 ○○○ 할아버지의 상황은 유난히 쉽지 않습니다. 혼자 지내고 계시지만 법적으로는 부인과 두 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 연락이 끊겼고, 경제적 도움 역시 전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건설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생계를 이어오셨지만, 나이가 들고 건강이 악화되면서 더는 일을 계속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노인연금과 소액의 지원금으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하지정맥류가 심해 수술이 꼭 필요하지만, 법적으로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공적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들 명의의 직장 의료보험에 묶여 있어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도 신청할 수..

노원나눔의집 활동 (2025년 하반기)

노원나눔의집 39주년 감사성찬례 그리고 이야기마당 노원나눔의집은 지난 9월 28일, 상상이룸센터에서 선교 39주년을 기념한 ‘감사성찬례와 이야기마당’을 개최했습니다. 1부 감사성찬례는 9개 나눔의집 사제단이 집전하고 김장환 주교님께서 희년정신이 발현된 나눔의집을 주제로 설교해 주셨습니다. 이날 항암수술 후 새 생명을 찾은 한남주 클라라님의 견진성사가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뒤이어 진행된 이야기마당은 은퇴를 앞둔 김홍일 신부님과 은퇴하신 이정호 신부님을 모시고 초기 나눔의집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Heart’와 당부의 말씀을 들으며 두 분의 나눔의집 사람들을 향한 사랑과 섬김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40주년 표어를 온라인 투표로 선정했는데 “나눔을 통해 낮은 곳에서, 희망을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