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나눔의집 활동] 용산나눔의집

2022 서울퀴어문화축제 <성공회 무지개 네트워크> 부스 운영

 

3년 만에 무지갯빛으로 물든 서울시청 앞 광장.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지난 7월 16일 열렸습니다. 2015년부터 성소수자 인권 활동을 지지하고 함께 한 용산나눔의집도 <성공회 무지개 네트워크> 부스를 운영하며 함께했습니다. 자긍심과 긍정 에너지가 듬뿍 담긴 포스터와 6색 무지갯빛 돌을 직접 손으로 엮어 만든 퀴링(퀴어+키링)과 무지개 묵주 팔찌는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그리고 ‘타투 프린터‘라고 들어보셨나요? 슥삭하면 순식간에 그림이나 문구를 몸에 그릴 수 있어요! 이 타투 프린터로 부스 방문객에게 축복의 문구를 그려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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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와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함께 한 사계절 장터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는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사계절을 맞이하는 장터를 열고 있습니다. 봄마실장터, 여름마실장터에 이어 지난 10월에는 ‘가을마실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마실장터는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인 더마실카페 매장에서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자활사업의 가치와 인식을 확산하고 생산품들을 홍보합니다.

 

교육협동조합 온지곤지의 수공예 뜨개제품, 후암동마을공방의 에코백, 아름다운가게 숙대입구역점의 생필품 및 먹거리, 초록별공방의 악세사리, 케냐 수공예품,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스롤라인의 화분 및 디자인카드, 자활근로사업단 청년제과의 수제 티라미슈 및 바스크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품목의 프리마켓과 함께 초대공연으로 용산구민 라파엘몰리나 뮤지션의 페루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라틴아메리카음악의 공연으로 보다 풍성한 장터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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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22 용산구 여성리더 간담회

 

지난 10월 14일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이하 용산사경센터)에서 제2회 용산구 여성리더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용산구와 용산사경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여성 리더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하여 2021년 3월 30일 ‘용산구 사회적경제 여성리더십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음에도 많은 관심이 모였습니다. 이에 2022년부터는 여성리더 네트워크를 정례화하여 분기별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제1회 간담회에 이어 10월 14일 제2회 간담회에는 총 15개의 사회적경제 기업 및 관련 단체의 대표가 참가하였습니다. 한국사회적경제연구회 김신양 회장님을 모시고 ‘사회적경제에서 여성리더십’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사회적경제에서 필요한 리더상은 무엇인지,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의 전문가의 견해를 들은 후 현장에서 여성 리더로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가한 여성 리더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 많은 힘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