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집협의회 나눔의집협의회

한결같은 기도와 사랑으로나눔의집과 동행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께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나눔의집협의회(중앙) 후원 내역입니다. (각 나눔의집으로 직접 후원하시는 분들의 성함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역 해당 기간: 2023년 5월 1일 ~ 2023년 10월 31일후원금 총액: 30,627,000 원협의회 계좌후원: 15,515,000 원교회 강남교회 대학로교회 동대문교회 삼흥리교회 서울주교좌성당 수원교회 안양교회 안중교회 영등포교회 온수리교회 팽성교회 평택교회 항동교회개인 김낙현 김상선 남궁욱 배령 석광훈 송길수 엄영순 엘치과(박정규) 오세범 윤엽 윤주천 이구 이유현 이형준 정덕영 정행진 정현주 차기성 한영란 황남연 익명후원특별후원: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사회선교국CMS(자동출금) 후원: 15,11..

포천시민 인문학포천나눔의집과 산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리고 포천교육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포천시민 인문학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6강으로 진행된 이번 인문학교실은 ‘평화로 가는 길’을 주제로 평화, 문학, 인권, 지역역사, DMZ답사, 문화일반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평화를 다룬 첫 강좌에서는 아태지역의 평화와 관련된 여러 사실을, 지역역사에는 6.25 이후 수복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포천의 38선 이북 수복지구에 대한 여러 사실들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추모문화제와 연대 활동포천나눔의집이 제안하여 결성되었던 포천시민사회연대와 함께 8월 12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추모문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민간이 중심이 된..

무기노사토 연수단 춘천나눔의집 방문 및 간담회지난 3월, 나눔의집협의회 중견실무자 연수로 다녀왔던 일본 오사카 무기노사토(일맥회)에서, 이번엔 6명의 연수팀이 한국을 방문했고, 10월 14-15일 이틀간 춘천나눔의집을 방문했습니다. 춘천 방문 첫날은 나눔의집 인근에서 함께 식사와 자유스러운 대화를 나누었고, 그 다음날은 풀꽃마을학교와 나눔의집 감사성찬례에 나누어서 참석했습니다. 점심식사에 이어 춘천나눔의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서로의 장점과 고민에 관한 질문을 나누는 간담회도 있었습니다.   춘천나눔의집 주관으로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기도회 개최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이를 추모하는 기도회를 지난 10월 28일 춘천 지역에서 가졌습니다. 춘천나눔의집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행사는, 춘천지역의 ..

솔숲지역아동센터 솔숲 여름방학 가족나들이지난 8월 4일(금) 인천공동모금회 방학프로그램 사업비 지원으로 솔숲 여름방학 가족나들이를 캐리비안베이로 다녀왔습니다. 학기 중 아동들은 학교로 인해 바쁘게, 부모님께서는 직장 다니시는 분들도 바쁘게 생활하다가 이렇게 아동들 방학기간에 함께 가족나들이를 다녀오니 너무 좋아했습니다. 무더운 날씨 파도풀, 유수풀에서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의 여름캠프강화 노을과바다펜션에서 1박 2일간 진행한 여름캠프에서는 물놀이, 강화옥토끼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물놀이도 신나게 하고 우주개발의 역사, 우주 이야기, 우주왕복선과 국제우주정거장등 볼 수 있도록 전시한 것을 볼 수 있고 기구로 타서 다양한 우주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국립..

용산나눔의집이 함께 한 기억과 안전의 길> 용산나눔의집 사무국은 용산 지역에서 발생한 10.29 이태원 참사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연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참사 현장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해밀톤호텔 골목을,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라는 ‘기억 공간’으로 조성하는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참사 현장이 슬픔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기억하고 애도하며 진실을 찾고 모두의 안전을 묻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길을 조성하기 위해 유가족과 주민·상인들, 시민단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했고, 그 소통 과정에 용산나눔의집 원장 사제이자 피해자권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캐오 신부님이 있었습니다.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기에 다자간 ..

수원나눔의집25주년 기념행사 수원나눔의집 25주년 기념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7일에 오신 많은 분들이 환대받고 따듯한 기운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저희의 초대에 기꺼이 함께하셔서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상의 아픔이 머무는 곳에서 희망을 만들어가는 수원나눔의집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모두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   수원 세모녀 1주기 추모성찬예배 지난 8월23일, 수원나눔의집 주관으로 안타깝게 스스로 삶을 마감한 세 모녀를 기억하는 추모예배를 드렸습니다.(장소:성공회수원교회) 벌써 1년, 사람들의 기억에서 이미 잊히고, “그런 일도 있었지?”라고 떠올릴 수 있겠지요. 잊는다면 그들은 세상에서 지워지고 정말 죽는 거라는 ..

추석선물나눔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을 돌며 폐지를 모으시는 어르신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작은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세상살이가 힘들다며 주저 않거나 눕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폐지수거 어르신을 보면 노령에도 불구하고 얼굴에는 땀과 따뜻한 삶의 기운이 넘칩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하루를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폐지수거어르신들을 응원합니다.   성북나눔의집 가을수련회 가을단풍이 시작될 무렵에 “함께 가요! 어깨동무하며”라는 주제로 가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1박 2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림책 나눔’, ‘마음카드나눔’ 등으로 공감과 연대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35주년을 맞이하는 성북나눔의집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성북지역자활센터 성북지역자..

신용회복 동행기 (살림터) 살림터에서는 지난해 김동혁 사무국장이 노숙인 신용회복 사업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복지실천상을 받을 정도로 노숙인들의 경제적인 족쇄인 신용회복 문제에 힘을 써왔습니다. 2008년부터 14년간 총 307건을 신용회복위원회에 접수했고 이중 개인회생 13건, 파산면책 126건, 개인워크아웃 37건, 건강보험 결손 106건 등이 해결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감당할 수 없는 채무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고, 통장을 사용하지 못해서 정규직 취업을 하지 못하고, 불안정한 일자리로 인해 실업을 자주 경험하게 되고,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경제위기를 겪게 되는, 혼자서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일이 반복되게 됩니다. 여러 기관에서 도움을 주고 있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서류 준비가 쉽지 않아 도중에 ..